한문 · 시선집KDC 820

당시선

이백 · 두보 · 왕유 · 백거이 외 · 8~9세기

이 책의 한 줄 중국어 · 구절을 누르면 소리와 뜻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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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상 앞의 밝은 달빛, 땅에 내린 서리인가 했네. 고개 들어 밝은 달 바라보다, 고개 숙여 고향을 생각하네.

이백 「고요한 밤의 생각(靜夜思)」 전문 · 번역: 고전 서가

단어 풀이

원문발음뜻
chuáng qián míng yuè guāng · 촹 첸 밍 웨 광침상 앞 밝은 달빛
yí shì dì shàng shuāng · 이 스 디 상 솽땅 위의 서리인가 했네
jǔ tóu wàng míng yuè · 쥐 터우 왕 밍 웨고개 들어 밝은 달 바라보고
dī tóu sī gù xiāng · 디 터우 쓰 구 샹고개 숙여 고향을 생각하네
한 줄 팁

우리 한자음으로 읽으면 '상전명월광 의시지상상 거두망명월 저두사고향'입니다. 같은 글자를 중국어와 우리말로 번갈아 읽어 보세요. 明月(명월), 故鄉(고향)처럼 우리말과 뜻이 같은 단어가 많습니다.

목차 시인별 대표작

  1. 이백하늘의 시인술과 달과 자유를 노래했다. 「정야사」, 「월하독작」처럼 거침없고 맑은 시가 많다.
  2. 두보땅의 시인전쟁과 가난 속 백성의 삶을 노래했다. 「춘망」의 '나라는 깨졌어도 산과 강은 그대로'가 유명하다.
  3. 왕유그림 같은 시자연과 고요를 그린 시인. 시 속에 그림이 있다는 평을 듣는다.
  4. 맹호연전원의 시「춘효」의 '봄잠에 새벽을 모르다가'처럼 소박한 일상을 노래했다.
  5. 백거이쉬운 시글 모르는 노인도 알아듣도록 고쳐 썼다는 시인. 「장한가」로 황제의 사랑을 노래했다.

이 책이 말하는 것

  1. 짧은 글에 큰 감정을 담는다. 스무 글자 안팎의 시에 그리움, 슬픔, 기쁨이 다 들어간다.
  2. 자연은 마음을 비추는 거울이다. 달, 산, 강을 말하지만 사실은 고향과 친구와 나라를 말한다.
  3. 한자 문화권의 공통 교양이다. 우리 옛 선비들도 당시를 외우고 따라 지었다. 지금 쓰는 사자성어도 많이 여기서 왔다.

오늘 우리에게

바쁜 하루 중에 짧은 시 한 편을 소리 내어 읽는 시간은 그 자체로 쉼이 됩니다. 당시는 한 수에 1분이면 충분합니다.

고향을 떠나 사는 사람, 전쟁 뉴스에 마음이 무거운 사람에게 1,300년 전 시인들의 마음이 그대로 닿습니다.

오늘 밤 내가 바라볼 '밝은 달'은 무엇이고, 그때 누가 떠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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